#안녕하세요. 조성욱입니다.
현업에서 UX 디자인을 계속 작업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좋은 기회로 건국대학교에서 1학기 동안 ‘UX프로토 타이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블로그에 공유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얻고 싶어 연재형식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UX 전반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과 실무에 필요한 방법론, 툴사용법 등 사용자 경험을 다루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생각입니다. 평소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과 새롭게 얻게 되는 지식을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려고 하니, 많은 응원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UI / UX 용어들
우선, UI / UX의 용어들은 그 사용 범위도 넓고 내용이 모호해서 잘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실제 업무를 진행하는 환경에서는 개별 서비스마다 중요시하는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을 하는데 UX / UI의 사전적인, 학술적인 의미들을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Interface, GUI — HCI — UI, Interaction, UX / UX 디자인
- Skeuomorphism <-> Flat design
- 직관적 / 비직관적, 누름어블…
- 사용자 경험, User Flow
- Icon / Button / switch / radio button
- Modal / Popup
- pinch / tap / scroll / swipe
UX 디자인을 하게 되면 이런 용어들을 보거나 듣게 됩니다.
이미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사를 통해, 학술지들을 통해 이것들보다 훨씬 많은 용어가 표현되고,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 제조사마다, 그리고 학회에서도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전부 다 이해한다기보다, 큰 틀을 잡고 용어들을 배워나가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저는 작업을 하거나 책을 보다가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경우, 아래처럼 크게 두 가지로 쪼개서 개념을 이해하곤 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게 만드는 요소, 혹은 동작(+elements)들로 분류하여 용어를 인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버튼 아이콘.. 등과 같은 직접적인 요소들을 지칭하는 용어들, 혹은 팝업, 경고창 등, 화면요소를 구성하는 것들, 그리고 줌, 아니면 더블클릭, 모바일에서는 더블탭 핀치 같은 사용자 제스쳐 등이 이런 것에 속한다고 분류하였습니다.
또 하나는 UX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그 사용성을 평가하는 데 쓰이는 용어들이라 생각하고 분류하였습니다. 사용 주체가 특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 개별 요소들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편하게 만들어진 것인지 측정을 쉽게 만들기 위한 개념용어라고 인식하고 세부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예를 들어 직관적이다(Intuitive)라고 하면, 어떤 대상을 보고 사용자가 무슨 반응을 해야 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경우, 직관적이다. 반대의 경우, 비직관적(Non-Intuitive)이다. 라고 표현을 하지요. 가독성(Readability) 혹은 가독성이 높다(highly readable)(가독성이 낮다) 라는 표현은, 편집디자인 분야에서도 주로 쓰이는 용어인데, 해당 화면에서 표시해주는 정보가 얼마나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지를 표현해주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혹시 나중에 용어사전을 정리한다면 확인되는 모든 용어에 대한 사례와 의미들을 설명하겠지만 우선은 크게 위의 두 분류로만 개념을 잡아주시고 UX / UI를 알아나가시면 될 듯합니다.
#곧 만나요
본격적인 글은 이번 주 수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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